어제 오후 추가된 2명의 확진자까지 포함해 27명 그대로입니다.
조금 전 1명의 환자가 또 퇴원할 예정이라는 반가운 소식도 들려왔습니다.
이렇게 되면 퇴원자는 모두 4명으로,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는 23명이 됩니다.
그런데 중국 산둥성에서는 한국인 일가족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도 들려왔습니다.
이런 가운데 정부는 내일 3차 전세기를 투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우한에 남아있는 교민과 유학생, 중국인 가족 150여 명을 데려올 예정입니다.
이번엔 중국이 허용하지 않았던 중국 국적의 가족들도 탑승시키기로 하고, 중국과 막판 조율 중입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소식 특보로 이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