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행정·외무고시 경쟁률이 평균 46대 1을 기록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최근 고등고시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347명 모집에 16,091명이 지원해 지난해보다 소폭 증가한 46.4:1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행정고시는 307명 모집에 14,278명이 원서를 내 46.5:1을 나타냈고, 외무고시는 40명 모집에 1,813명이 지원해 45.5:1을 기록했습니다.
경쟁률이 가장 높은 부문은 6명을 뽑는 법무행정직으로 781명이 몰려 130:1을
또 응시연령 상한제가 폐지되면서 33세 이상 지원자는 전체의 6.9%를 차지했습니다.
1차 필기시험은 다음 달 21일 서울과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5개 지역에서 실시되며, 합격자는 외무고시와 행정고시가 각각 4월 2일과 17일에 각각 발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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