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사회

근무 중 신종코로나 감염됐다면 산업재해 보상 가능

기사입력 2020-02-11 09:17 l 최종수정 2020-02-18 10:05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직장에서 근무 중 동료 노동자와 접촉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됐다면 업무상 질병으로 인정돼 산업재해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고용노동부 산하 근로복지공단은 오늘(11일) 전국 지사·병원 신종 코로나 대응 체계 점검 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산재 보상 업무 처리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공단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도 다른 질병과 마찬가지로 일하다가 감염될 경우 업무상 질병에 해당합니다. 요양급여를 포함한 각종 산재 보상을 받을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보건의료 종사자가 진료 등 업무 수행 과정에서 신종 코로나 감염자와 접촉으로 감염되거나 공항·항만의 검역관이 업무 중 감염자와 접촉으로 감염되면 업무상 질병으로 인정됩니다.

일반 회사에서 근무하다가 동료로부터 감염된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물론, 업무상 질병으로 인정되려면 업무 수행과 질병 사이에 상당한

인과관계가 확인돼야 합니다.

공단은 "업무 관련성 여부에 관한 구체적인 판단은 개별 사건에 대한 업무상 질병 판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된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공단은 산재 환자가 요양 중인 병원에서 신종 코로나 관련 격리 조치를 받을 경우 그에 해당하는 기간 만큼 요양을 연장하고 급여를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MBN 종합뉴스 평일용 배너
화제 뉴스
  • 기성용, 아버지와 함께 투기 의혹…경찰 농지법 관련 수사
  • 사지마비에 뇌출혈까지, 아스트라제네카 불안감 '확산'
  • '유퀴즈 출연' 7급 공무원, 최종 수사 결과…"극단적 선택" [종합]
  • 민주, '출연료 논란' 김어준 옹호…"싫으면 싫다고 해라"
  • [영상] 벨기에 대사 부인, 신발 신고 흰 바지…폭행 전 CCTV 공개
  • '차석 입학 논란' 함소원에…숙명여대 "편입생 여부 확인불가"
오늘의 이슈픽
  • 인기영상
  • 시선집중

스타

핫뉴스

금주의 프로그램
이전 다음
화제영상
더보기
이시각 BEST
뉴스
동영상
주요뉴스
더보기
MBN 인기포토
SNS 관심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