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경찰청은 오늘 오전 강 씨가 지목한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성포동 야산에서 암매장된 김 모 씨의 시신을 찾았습니다.
앞서 군포 여대생 납치살해범 강호순이 지난해 11월 9월 수원에서 실종된 주부 김 씨도 살해했다고 자백했습니다.
수사본부는 압수한 강 씨 옷의 소매에 남아있던 혈흔의 DNA가 숨진 김 씨의 것과 일치한 것으로 확인해 추궁 끝에 자백을 받아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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