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북한도 우리 정치에 관심이 많은데요.
"정치 철새, 구린내나는 정치 상간배"라면서 특정 정치인을 향한 원색적인 비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비난 대상이 된 안철수 전 의원의 반응은 이렇습니다.
황당한 모습이죠.
그런데 이런 안 의원을 황당해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안 전 의원이 이끄는 국민당이 당색을 오렌지색으로 정했는데요.
문제는 민중당 당색이 주황색이라는 겁니다.
[싱크]
송영진 국민당 홍보실장 (어제)
민중당은 약간 '주황'에 가깝고 저희는 약간 '주홍' 쪽입니다. 그러니깐 조금 저희는 비비드해요. 조금 더 명쾌합니다.
국민당은 "국민이 판단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프레스콕, 다가온 선거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