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김종효 행안부 재난대응정책관은 "(오는 16일부터) 눈이 많이 내릴 것이 예상되니 국민 여러분께서도 될 수 있으면 지하철·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며 "부득이 자동차를 이용하는 경우에는 월동장비를 장착하고 감속 운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행안부는 고갯길과 램프 등 취약구간에 제설 장비와 자재를 사전에 배치하고, 기온 강하에 결빙이 우려될 경우 미리 제설제를 살포하고 안전요원을 배치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 지자체 담당 공무원이 노후주택과 주거용
동시에 한파 쉼터와 방풍시설을 점검하고 취약계층에 대한 안부 등도 확인한다.
오는 17일에는 제설과 제빙 작업을 위해 각 기관이 보유한 장비와 자제, 인력을 대거 투입할 전망이다.
[디지털뉴스국 이상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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