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프로포폴 연예인이 등장했습니다.
유명 영화배우가 친동생 이름으로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했다는 보도때문입니다.
그제(15일) 채널A는 한 남자 배우가 서울 강남의 한 성형외과에서 배우 출신인 친동생 이름으로 수년간 수십 차례 프로포폴을 투약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성형외과는 현재 검찰이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로 수사 중인 병원으로 알려졌습니다.
프로포폴은 보통 내시경 검사에 쓰이는 수면 유도제입니다. 하지만 마약과 비슷한 환각효과가 있어 정부가 지난 2011년부터 향정신성의약품(마약류의 하나)으로 지정하기도 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