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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뉴스타파는 입수한 경찰 수사 첩보 보고서에 따르면 권오수 도이치모터스 회장의 주가 조종 '작전'과 관련해 경찰이 김 씨가 '전주'(錢主)로 참여했다는 혐의 등을 포착해 내사를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진 전교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번에 한겨레, 이번엔 뉴스타파, 또다시 묻어 버리려다가 실패한 듯"이라고 비판했다.
김건희 대표가 내사 대상이 아니었다는 경찰청의 입장 보도 링크를 공유한 진 전 교수는 "이거, 이거, 청문회 때 내놨지만 영양가 없어 아무도 먹지 않아서 물린 음식이죠? 그걸 다시 리사이클링(재활용)하다니, 명백한 식품위생법 위반입니다"라고 꼬집었다.
이어 "윤석열이 이분과 결혼한 게 2012년, 그 전의 일로 엮으려 한들
앞서 지난 2013년 경찰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선수 이 씨의 자필 진술서를 토대로 내사를 진행했으나 정식 수사로 전환하지 못한 바 있다.
[디지털뉴스국 서주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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