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단체는 아이비, 스마트, 스쿨룩스, 엘리트 등 4개 교복업체가 "시장의 85%를 점유한 채 담합을 통해 물가상승률의 3배 이상으로 교복값을 올리는 등 불법을 자행해 왔다"며 고발장을 서울중앙지검에 제출했습니다.
이 단체는 "원가 9만 원짜리 교복이 지난해엔 22만 원이었고 올해는 28만 원 이상으로 올랐다"며 "학부모들이 더이상 피해를 보지 않도록 정부와 교육부가 나서 교복값의 거품을 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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