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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종로구청과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지난 19일 오후 9시쯤 종로구의 한 이비인후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고 발표했다.
해당 병원은 종로구 창성동에 있는 정부 서울청사 한빛어린이집과 380m 떨어져 있다.
또 확진자와 같은 날 이 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사례가 어린이집에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 서울청사 어린이집은 이날부터 26일까지 일주일 동안 휴원한다고 학부모들에게 긴급 공지했다.
어린이집은 또 이날 오전 중 종로구청에서 구 전체 어린이집 휴원 권고가 있을 예정이라고 안내했다.
종로구청은 아직 방침이 결정되지 않았고, 질병관리본부의 권고를 따를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청사 어린이집은 공
이어 "어린이집에서 해당 병원에 확진자와 같은 날 진료를 받은 사례가 있어 종로구청 휴원 권고 일인 금요일보다 하루 앞당겨 휴원하도록 서울청사관리소와 협의했다"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국 이상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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