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22일 연합뉴스에 의하면, 신천지는 오는 24일 서울시청 인근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사태에 대한 견해를 밝힌다고 전했다.
신천지 관계자는 "현재까지 있었던 상황과 취했던 조치, 앞으로 계획 등을 설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실과 왜곡되게 (기사가) 나가는 경우가 있다"고 덧붙였다.
기자회견은 오는 24일 오전 10시 또는 오후 2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만희 신천지 교주는 참석하지 않고, 신천지 대변인과 총회 주요 부서장이 대신 참석한다.
신천지는 현재 누리꾼 사이에서 코로나19 사태가 대거 확산한 원동력으로 비난받고 있다.
이날 오전 기준 전체 코로나19 확진자 346명 중 169명이 신천지 관련 확진자다.
신천지 관계자는 "다수의 코로
"방역 당국과 자치단체의 지시 및 보건당국이 요구하는 모든 사항과 제반자료를 신속하고 성실하게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적극 협조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디지털뉴스국 이상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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