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대구 수성구 범어동 대구빌딩을 내일(25일)까지 폐쇄한다고 오늘(24일) 밝혔습니다.
비(非) KB금융 입주사 직원 중 1차 접촉자가 확인된 지난 21일 오후 4시쯤 빌딩을 폐쇄한 후 긴급 방역했으며 그제(22일) 또 다른 비 KB금융 입주사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이같이 조치했다고 KB손보는 설명했습니다.
빌딩 내에서 확인된 밀접 접촉자는 전원 자가 격리 조치를 했습니다.
KB손보와 다른 KB금융 계열사는 대구빌딩 폐쇄에 따른 고객 불편과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했습니다.
대구빌딩에는 KB손보(대구지역단, 대구보상
KB손보 관계자는 "고객 건강을 보호하고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비상대응체계 운영 프로세스에 따라 즉각 조치했다"고 말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