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산한 해운대 구남로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부산은 코로나19가 유행한지 한달이 넘도록 확진자가 한명도 안나왔지만 불과 7일만에 무더기로 확진자가 나왔다.
이때문에 각종 기관이 폐쇄되고 주관 행사도 취소, 연기됐다.
↑ 잠깐의 휴식…두손 모은 보건소 의료진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이로 인해 부산시 전역 유치원생, 초·중·고등학교 학생들도 꼼짝없이 집에 머무르고 있다. 42개 공공도서관은 잠정 휴관했다.
뿐만 아니라 확진자가 다녀간 것으로 확인된 마트, 백화점 등도 방역과 소득을 위해 일시 휴업에 들어갔다.
다음 달 22∼29일 열릴 예정이던 부산 세계탁구선수권대회도 6월로 연기됐다.
↑ 75년만에 휴업한 자갈치시장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부산 시티투어버스를 비롯해 아르피나 스포츠센터, 태종대유원지 다누비열차, 황령산 전망쉼터, 벡스코 한복체험관, 낙동강 생태탐방선 운영을 중단했다.
전통시장은 감염을 우려해 잇달아 문을 닫았다.
↑ 집단 감염 발생한 온천교회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법원도 다음달 6일까지 연기됐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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