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어린이집 여교사 27살 A 씨가 실종된 지 닷새째를 맞았지만, 경찰이 이렇다 할 단서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난 3일 공개수사를 시작한 제주서부경찰서는 병력 237명을 동원해 수색작업을 펼치고 전단 10만 부를 배포했지만, A 씨가 남긴 소지품
경찰은 A 씨의 이동 경로에 설치된 폐쇄회로 TV 20여 대를 확보해 자료를 분석하고 있습니다.
지난 31일 오후 6시쯤 집을 나선 A 씨는 지난 1일 오전 3시쯤 제주시 용담2동에서 남자친구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낸 뒤 연락이 끊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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