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구지역 확진자 급증세가 계속 되고 있습니다.
하루 500명 이상씩 증가하는 흐름도 나흘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3일 대구시와 경북도,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0시 기준 코로나19 대구 확진자는 전날 0시보다 519명 증가했습니다.
경북은 61명 늘었습니다.
누적 확진자는 대구 3천
대구‧경북 확진자를 합하면 4천285명입니다.
대구 확진자는 지난달 29일 하루 사이 741명이 늘어난 데 이어 매일 514명(1일), 512명(2일), 519명(3일)씩 증가했습니다.
대구시는 신천지 대구교회 교인에 대한 검사가 끝날 때까지 이런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MBN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