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편 서비스, "신중하게 수정 결정해야"

보편적 우편 서비스와 우편 독점 정책을 바꾸려면 신중해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최근 미국에서 나왔습니다.
미국 우편규제위원회는 우편서비스에 관한 보고서를 통해 모든 국민에게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는 보편적 서비스 의무가 가장 중요하다며 국민을 통합하는 매개역할을 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우편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미국 우정공사는 최근 인터넷 발달과 경기침체에 따른 우편물 감소 등으로 적자 폭이 커지면서 긴축 경영에 나선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