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거민·용역만 기소…경찰 무혐의
검찰은 용산 참사 수사 결과 철거민 20명과 용역업체 직원 7명만 기소하고 경찰에 대해선 과잉진압이 아니라며 무혐의 결정을 내렸습니다. 화재의 원인은 시너에 떨어진 화염병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 민주노총 지도부 총사퇴
성폭력 파문 확산에 책임지고 이석행 위원장을 포함한 민주노총 지도부 전원이 총사퇴했습니다. 비정규직법안 등에 강경입장을 보이는 지도부가 들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 무디스, 국내 은행 신용등급 하향
국제 신용평가회사인 무디스가 한국의 국가신용등급보다 신용등급이 높은 국내 은행의 등급을 하향조정합니다.
▶ 현인택 '대북정책·도덕성' 공방
현인택 통일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에서 대북정책과 각종 도덕성 의혹이 제기돼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 '제주 여교사' 목 졸려 숨져
제주시 애월읍에서 숨진 채 발견된 어린이집 보육교사의 부검 결과 목 졸려 살해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 지난달 실업급여 신청 크게 늘어
경기침체 여파로 실업자가 늘면서 지난달 신규 실업급여 신청자 수와 지급액이 지난 96년 실업급여 지급이 시작된 이래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서울보증 '엉뚱한 사람 빚보증'
자신도 모르게 수천만 원 빚보증을 선 것으로
▶ 골프장 시신 못 찾아 '유실 가능성'
화성 골프장 시신발굴 작업이 성과를 거두지 못했습니다. 골프장 공사 때 유실됐을 가능성이 커 추가 발굴은 하지 않을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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