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청이 관내 추가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의 거주지를 공개했습니다.
관악구청은 홈페이지 등 공식 SNS 계정을 통해 10일 오전 "구내 7, 8, 9, 10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며 확진자는 신원동과 대학동, 미성동에 거주한다고 밝혔습니다.
관악구청에 따르면, 집단 감염자가 나온 구로구 신동림동 콜센터에
관악구 관계자는 "12명 모두 자가 격리 중에 있으며, 그 중 8명이 검체 채취, 오늘 오전 7시 46분 4명이 양성판정, 4명은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관악구는 나머지 4명의 검사는 현재 진행 중이며, 확진자의 동선은 역학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공개할 예정입니다.
[MBN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