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MOT·Management of Technology)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융합기술사업화 전문인력 양성사업'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고려대 MOT는 이에 따라 앞으로 5년간 약 25억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융합기술사업화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4차산업혁명 시대 산업기술의 융합 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기술사업화 지원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기업들이 혁신 성장을 주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데 목적이 있다. 고려대 MOT는 "지난 10년간 기술경영 전문교육을 통해 얻은 기술사업화 역량을 활용해 산업혁장의 문제를 해결하고 신산업·신수종 창출을 유도해 중소·중견기업의 미래혁신역량 재고에 핵심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 사업의 총괄책임
[이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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