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군포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이마트 트레이더스 군포점을 폐쇄조치했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군포시는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코리아빌딩 내 에이스손해보험 콜센터의 직원 가운데 안양시 확진자 1명이 지난 7일 저녁 군포점을 방문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이에 따라 시는 이날 오후
서울 구로구 보험회사 콜센터에서 발생한 코로나19와 관련, 경기도에서는 이날 정오 기준으로 부천 5명, 안양 4명, 광명 1명, 김포, 1명 등 4개 시에서 모두 1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