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한 것으로 확인된 뉴코아아울렛 평촌점을 10일 오전부터 11일 오전 10시까지 폐쇄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코리아빌딩 내 에이스손해보험 콜센터에서 근무 중인 관내 50대 여성 확진자가 지난 7일 오후 3∼4시 이 아울렛을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 여성 확진자의 동선이 확인된 직후인 이날 오전 이 매장에 대한 방역 소독을 시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MBN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