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도내 두 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인 A(28·김제)씨의 증상이 호전돼 10일 오후 격리 해제돼 퇴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전북에서 발생한 7명의 확진자 가운데 3명이 퇴원했습니다.
A씨는 전북대병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아 증상이 호전됐으며,
A씨는 지난달 7∼9일 대구를 다녀왔으며, 10일 발열 등의 증상이 시작돼 20일 양성 판정을 받아 격리병실에서 입원 치료를 받아왔습니다.
앞서 A씨의 접촉자로 관리를 받아온 가족 등 75명은 지난 5일 모두 자가격리가 해제됐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