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4시 주요뉴스

▶ 윤증현, 성장률 -2%로 하향 조정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올해 우리 경제가 내수와 수출의 동반 감소로 연간 -2% 내외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일자리도 20만 명이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 '화왕산 참사' 사망·중상 25명
화왕산 화재참사로 4명이 사망한 가운데 중태가 6명, 중상이 15명이어서 사망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우려됩니다.

▶ 김석기 사퇴 "법질서 확립 계기 되길"
김석기 경찰청장 내정자가 사퇴 기자회견을 갖고 용산참사 유가족들에게 죄송하며, 앞으로 법과 질서를 세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 "존엄사 인정, 호흡기 떼야"
세브란스 병원과 환자 가족간의 항소심 분쟁에서 법원이 존엄사를 인정해 호흡기를 제거하라고 판결했습니다.

▶ 상가 보상 확대…건물주도 이주비 부담
정부는 상가 휴업보상비를 확대하고 건물주도 이주비를 일부 부담하며, 재개발 회계감사와 감정평가를 지자체가 선정하는 내용의 개선대책을 내놨습니다.

▶ 광주 여교수 살해용의자 보일러공
광주 여교수 살해용의자 보일러공 박 씨가 검거됐습니다. 보일러 수리비 중 4만원을 주지 않아 목졸라 살해했다고 진술했습니다.

▶ 정명석 항소심 징역 10년 선고
서울고법은 여신도 5명을 성폭행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JMS 총재 정명석 씨에게 징역 10년형을 선고했습니다.

▶ 원세훈 "국정원 국내외 파트 통합"
원세훈 국정원장 내정자는 청문회에서 국내파트와 해외파트를 통합하고 정치적 중립을 지키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