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석기 사퇴 "법질서 확립 계기 되길"
김석기 경찰청장 내정자가 자진사퇴했습니다.
자신의 사퇴가 법과 질서를 세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 "아까운 사람 나가""사퇴로는 부족"
이명박 대통령은 "아까운 사람 나간다"며 김석기 내정자의 사퇴를 아쉬워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도 안타까운 표정을 감추지 못하는 가운데, 용산 참사 유족들은 '사퇴는 임시방편일 뿐'이라고 반발했습니다.
▶ 윤증현, 성장률 -2%로 하향 조정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올해 우리 경제가 내수와 수출의 동반 감소로 연간 -2% 내외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일자리도 20만 명이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 "추경 편성"…자금 2조 원 확보
정부는 내수진작을 위해 이달 안으로 추경을 편성할 방침입니다.
작년에 더 걷힌 세금으로 2조 1천억 억 원의 추경 재원도 확보했습니다.
▶ "초유의 위기…불황 이후 준비해야"
국내 주요 기업 최고경영자들은 지금이 사상 초유의 경제 위기라면서도, 새 비즈니스 모델 개발로 불황 이후를 준비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 "존엄사 인정, 호흡기 떼야"
세브란스 병원과 환자 가족 간의 항소심 분쟁에서 법원이 존엄사를 인정해 호흡기를 제거하라고 판결했습니다.
▶ '화왕산 참사' 사망·중상 25명
화왕산 화재 참사로 4명
▶ 여교수 살해용의자 "4만 원 안 줘서"
광주 여교수 살해용의자 보일러공 박 씨가 검거됐습니다. 보일러 수리비 중 4만 원을 주지 않아 목 졸라 살해했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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