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도심 주택에서 고양이 250여마리를 무허가로 집단 사육한 혐의를 받는 2명이 검찰에 넘겨졌다.
13일 동물보호단체 '라이프'에 따르면 부산 남부경찰서는 이날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A(60) 씨 등 2명을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사건을 넘겼다.
A 씨 등은 2018
이들은 관할 구청 허가 없이 불법으로 생산한 새끼고양이 103마리를 부산과 울산 등지 경매장에서 판매하고 5140만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긴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