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와 국내, 북한을 담당하는 1, 2, 3차장을 모두 바꾸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조선일보에 따르면 청와대는 대규모 인사를 통해 조직을 정비하고 과거 정권에 줄을 댔던 인사를 정리하겠다는 방침을 세웠습니다.
원세훈 신임 국정원장은 어제(12일) 취임식에서 "부족한 점을 직시하고 이를 바로잡는 것에서 변화를 이끌어 내는 강한 추진력을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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