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9시 주요뉴스

▶ 강풍 동반 비…잇단 결항·정박 피해
전국적으로 강풍을 동반한 비가 내리는 가운데 제주공항과 서남해안 항구에서 결항사태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 검찰 강금원 수사…"먼지도 안 나온다"
검찰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최측근인 강금원 시그너스골프장 명예회장에 대해 계좌 추적을 벌이고 있습니다.
강 회장은 "털어도 먼지 하나 안나온다"며 검찰 수사에 강한 불만을 표출했습니다.

▶ 자영업자 두 달 새 '42만 명 폐업'
경기침체로 두 달 새 42만 명의 자영업자가 도산하거나 폐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규 창업자를 감안하면 더 큰 규모입니다.

▶ 뉴욕 항공기 추락…최소 49명 사망
미국 뉴욕에서 항공기 1대가 주택에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최소 49명이 사망했습니다.

▶ '경찰 홍보지침' 공개…행정관 경고
청와대 행정관이 경찰청에 보낸 이메일의 진본이 공개돼 의혹이 사실로 드러났습니다.
청와대는 개인적인 행동에 불과했다고 해명하면서 '구두경고' 조치했습니다.

▶ '금'값이 '금값'…고공행진
국제 금 시세 급등에 원화 가치 하락까지 겹쳐 국내 금값이 한 돈에 19만 1,000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 "재개발, 주민 총회 전 부담금 알려야"
재개발 사업에서 주민 총회 이전에 조합원들에게 개략적인 부담금 내역을 알리지 않으면 위법이라는 법원의 첫 판결이 나왔습니다.

▶ '대입 자율화 수정'…정부 개입
고려대 등급제 논란 등으로 대교협에 일임했던 대입정책에 정부가 개입하기로 했습니다.
정부와 대학, 교육감이 참여하는 입시협의체가 가동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