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판교 택지개발 공사장 붕괴 4명 매몰
경기도 성남시 판교 택지개발지구 공사현장에서 터파기 공사 중 토사가 무너져 인부들이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재 매몰된 것으로 추정되는 4명의 인부에 대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 "GM, 파산신청…새 법인 설립 검토"
미국 최대의 자동차 회사 GM이 파산을 신청하고 새로운 회사를 창설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 '2차 입법전쟁' 초읽기…국회 전운고조
언론관계법 등 쟁점법안을 둘러싼 여야 격돌이 이번주 재개될 것으로 보여 2월 임시국회에 전운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여야는 이른바 '2차입법전쟁'을 통해 사활을 건 재대결을 벌일 전망입니다.
▶ 공정위 "서민·중기 피해 방지에 총력"
백용호 공정거래위원장이 "올해는 서민과 중소기업의 피해를 방지하는 데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습니다. 공정위는 서민 생활과 직결된 생필품의 가격 동향과 대기업 납품단가 부당 인하 사례를 집중 감시하기로 했습니다.
▶ G7 "세계 경제·금융 시장 안정이 최우선"
서방 선진 7개국, G7 재무장관들이 글로벌 경제와 금융 시장들의 안정화가 최우선 관심 사항이라고 밝혔습니다. G7은 보호주의적인 조치들을 회피하는데 전념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주말 곳곳, 용산참사 추모 집회
용산 철거민 참사와 관련된 집회가 서울 곳곳에서 진행됩니다. 서울 여의도 문화광장과 청계광장에서는 'MB 반대 삐라 날리기' 행사와 용산철거민 참사 촛불 추모제가 각각 열 계획입니다.
▶ '직불금' 징계자 2월중 확정
'쌀 직불금' 부당 수령 공무원 가운데 징계 대상자와 징계 수위가 이르면 이 달 안에 확정될 전망입니다. 정부는 직불금 부당 수령 공직자 명단과 대조작업을 벌여 최종 징계
▶ 서울시, 14개 구역 뉴타운 사업 조기 추진
서울시가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뉴타운 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올해 안에 14개 구역 2만 3천 가구에 대해 예정보다 빨리 공사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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