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판교 공사장 붕괴…2명 사망·2명 매몰
경기도 성남시 판교 택지개발지구 공사현장에서 터파기 공사 중 토사가 무너져 인부들이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재 매몰된 인부에 대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 '2차 입법전쟁' 초읽기…국회 전운고조
언론관계법 등 쟁점법안을 둘러싼 여야 격돌이 이번주 재개될 것으로 보여 2월 임시국회에 전운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여야는 이른바 '2차입법전쟁'을 통해 사활을 건 재대결을 벌일 전망입니다.
▶ 공정위 "서민·중기 피해 집중 감시"
백용호 공정거래위원장이 "올해는 서민과 중소기업의 피해를 방지하는 데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습니다. 공정위는 서민 생활과 직결된 생필품의 가격 동향과 대기업 납품단가 부당 인하 사례를 집중 감시하기로 했습니다.
▶ "GM, 파산신청…새 법인 설립 검토"
미국 최대의 자동차 회사 GM이 파산을 신청하고 새로운 회사를 창설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 G7 "세계 경제·금융 시장 안정이 최우선"
서방 선진 7개국, G7 재무장관들이 글로벌 경제와 금융 시장들의 안정화가 최우선 관심 사항이라고 밝혔습니다. G7은 보호주의적인 조치들을 회피하는데 전념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한국 소형펀드 난립…펀드 수 세계 1위
우리나라 시장의 펀드 상품이 세계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증권연구원은 지난해 3분기 기준으로 우리나라의 펀드 수가 9천900개에 육박해 전 세계 44개국 가운데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 서울시, 뉴타운 사업 조기 추진
서울시가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뉴타운 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올해 안에 14개 구역 2만 3천 가구에 대해
▶ '워낭소리' 전국 관객 60만 명 돌파
한국 독립 다큐멘터리 영화 '워낭소리'가 개봉 한 달 만에 전국 관객 6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저예산 영화 '워낭소리'는 독립영화로서는 최고 흥행 기록을 보이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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