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으로 신혼여행을 하고 온 경기도 오산의 30대 남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오산시는 오늘(24일) 오산동에 거주하는 34세 남성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유럽으로 신혼여행을 하고 지난 16일 귀국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귀국 당시 증상이 없던 A씨는 추후
시는 A씨를 경기도립의료원 안성병원으로 이송하고, 거주지 등을 소독할 예정입니다.
또 질병관리본부와 A씨의 그간 이동 경로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산에서는 A씨를 포함, 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