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는 분당구 백현동에 사는 21세 여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미국 유학생인 이 여성은 지난 18일 입국했으며 22일부터 후각과 미각 둔화 증상으로 성남시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습니다.
같은 미국 유
보건당국은 이들의 증상 발현 전날부터의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 중입니다.
성남 지역에서는 이들 유학생을 포함해 미국에 다녀온 9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