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는 제주, 전남지역에서 올해 첫 번째로 일본뇌염 매개 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Culex tritaeniorhynchus)'가 채집됨에 따라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일본뇌염 주의보는 매년 일본뇌염 유행예측 사업(3~11월)에서 일본뇌염 매개 모기(작은빨간집모기)가 처음 채집됐을 때 발령합니다.
올해는 작년보다 2주 정도 빨라졌습니다.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작은빨간집모기에 물리면 99%
일본뇌염을 예방하려면 예방접종을 하고 무엇보다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게 중요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