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서요양병원에 입원해있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병원에서 치료 중이던 70대가 숨졌습니다.
코로나19에 따른 국내 사망자는 총 167명입니다.
1일 경북도에 따르면 A(77·여)씨가 전날 오후 11시 28분께 칠곡 경북대병원에서 폐렴으로 사망했습니다.
그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요
지난해 10월 서요양병원에 입원했고 기저질환으로 골다공증, 부정맥이 있었습니다.
서요양병원 확진자는 모두 59명이고 이 가운데 지금까지 7명이 숨졌습니다.
경북 사망자는 44명으로 늘었습니다.
[MBN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