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경찰서에 따르면, 43살 하 모 씨는 퇴사한 입사 동료 최 모 씨와 짜고, 물류창고에 보관 중인 참치 캔 등을 지난 2006년 8월부터 최근까지 약 1년 4개월간 17회에 걸쳐 9억 5천여만 원어치를 횡령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하 씨는 물류창고에 보관 중인 상품을 임의로 출고해 횡령하는 일을 맡았으며, 공범인 최 씨는 횡령한 상품의 판매책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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