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시 신천지 대구교회 자료 다시 조사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47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50명 이하로 떨어진 것은 방대본 발표 기준으로 2월 20일 이후 46일만이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20명은 수도권에서 나왔다. 입국자 중 확진 사례가 이어지면서 서울에서 1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의정부성모병원 집단발병의 영향으로 경기에서 8명이 새로 양성판장을 받았다.
↑ 선별 진료소 찾은 시민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대구에서는 집단발병 사례가 꾸준히 발견되며 13명이 확진됐다.
그 외 대전·경북·경남에서 2명씩, 충남에서 1명이 나왔다.
검역 과정에서 확진된 사례는 7명이다. 해외유입 사례는 지역사회에서도 9명이 확인돼 이날 신규확진자의 34%(16명)를 차지했다.
↑ 교대근무 투입되는 의료진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내에서 확인된 사망자는 총 186명이다. 이날 0시 기준으로 전날 같은 시각보다 3명이 늘었다. 평
완치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135명이 늘어 총 6598명이 됐다. 현재 격리 치료를 받는 환자 수는 3500명으로 전날보다 91명이 줄었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