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등5학년∼고교생·입원자·요양입소자도 마스크 대리구매 가능 [사진 = 연합뉴스] |
출생연도에 따른 마스크 5부제로 '월요일'인 이날은 출생연도 끝자리가 1과 6인 사람이 전국의 약국과 농협하나로마트(서울·경기 제외), 우체국(대구·청도 및 읍·면 소재) 등에서 1인당 2장씩 살 수 있다. 모든 공적 판매처에서 중복구매 확인이 이뤄져 이번 주 약국·우체국·하나로마트 어느 한 곳에서 사면 재구매를 할 수 없다.
오늘부터 대리구매 대상도 확대했다. 먼저 학업 등으로 약국 방문이 어려운 2002∼2009년까지 출생자(약 383만명,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해당)도 대리구매를 할 수 있다. 나아가 요양병원 입원환자, 장기요양급여수급자 중 요양시설 입소자, 일반병원 입원환자도 대리구매 대상으로 추가했다. 이에 따라 추가된 대리구매 대상자는 451만여명에 달한다.
기존에는 장애인, 장기요양 급여 수급자, 노인(1940년 포함
앞서 정부는 지난 3월 2일부터 마스크 5부제 시행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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