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대한 상이군경회의 위탁업체들에 대한 비리 혐의를 잡고 D사 등 2~3곳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어제(20일) 오후 수사관 10여 명을 보내 이들 업체에서 회계 장부와 거래내용이 들어 있는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압수했습니다.
상이군경
검찰은 이 과정에서 상이군경회 간부와 업체 임직원들이 수익을 축소하는 방법으로 수억에서 수십억 원을 횡령하고 세금을 포탈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