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5시 주요뉴스

▶ 내일 명동성당·용인 묘역 추도 미사
고 김수환 추기경에 대한 추도 미사가 내일 낮 12시 명동성당과, 경기도 용인의 성직자 묘역에서 동시에 열립니다.

▶ 원화 환율, 달러 대비 가장 많이 올라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이 올 들어 16%나 올라 세계 주요국 통화 가운데 가장 많이 올랐습니다.

▶ 살모넬라균 오염 수입 초콜릿 회수
살모넬라균 오염 우려가 있는 미국산 초콜릿 제품이 수입된 사실이 확인돼, 해당 제품에 대한 회수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 "상사 지시 음주운전 산재 아니다"
회사 상사 지시로 음주운전을 하다가 사고가 났다고 해도 산업재해로 볼 수 없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 이상득·친박계 회동…"화합 노력"
이명박 대통령의 친형인 이상득 전 국회부의장과 김무성 의원 등 부산지역 친박계 의원이 오늘 회동을 가졌습니다. 당내 화합에 노력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 부산에서도 '성적 부풀리기' 의혹
전북 임실과 대구·공주에 이어 부산 지역에서도 학업 성취도 평가 결과를 허위 보고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전국 시도 교육청에 대한 전면 감사에 착수했습니다.

▶ 감사원, 고속철 부실공사 특감 검토
김황식 감사원장은 경부고속철도 2단계 구간의 부실공사 의혹과 관련해 특별감사 실시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괴산서 대학생 66명, 식중독 증세
충북 괴산의 청소년수련시설에서 경북대 신입생 66명이 집단으로 구토와 설사 등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