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정권 용산철거민 살인진압 범국민대책위원회'는 주말인 어제(21일) 오후 서울 도심 곳곳에서 산발적인 추모집회를 열었습니다.
범대위는 오후 4시부터 청계광장에서 5차 범국민추모대회를 열 계획이었지만 경찰의 원천봉쇄로 무산됐습니다.
이에 따라 범대위 소속 회원들은 오후 4시30분쯤부터 인근의 동화면세점 앞과 서울프라자호텔 앞, 덕수궁 대한문 앞 등에서 50∼150여 명씩 모여 집회를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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