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 미군기지 일대의 기름 오염면적이 최소 1만 6천㎡를 넘어서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용산구 이태원동 미 8군 기지 인근의 녹사평역 일대와 용산구 남영동 캠프 킴 주변, 동작구 대방동 캠프그레이, 용산구 동빙고동 유엔사
시는 2001년부터 지난해까지 미반환기지 주변의 오염지역에서 약 21억 원을 들여 부유 기름과 오염된 지하수를 제거했으며 올해도 4억 2천500만 원을 투입해 정화 작업을 벌일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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