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 수출 증가세…9억달러 흑자
지난달 급격히 위축됐던 수출이 이달 들어 소폭 증가세를 보이면서, 현재 무역수지가 9억 3천만 달러 흑자를 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 "2천억 달러 마지노선 아니다"
원달러 환율이 1,500원 선을 돌파하면서 환율불안이 커지자 정부는 2천억 달러의 외환보유액을 헐어서라도 환율 방어에 나설 수 있음을 분명히 밝혔습니다.
▶ 외국인, 채권 보유액 증가세로
외국인 투자자들이 최근 고조되는 '3월 위기설'에도 불구하고 올들어 국채 등을 2조원대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채권보유액도 6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 검찰 "강호순 방화 살인혐의 확인"
강호순 사건을 수사 중인 수원지검 안산지청은 "강호순이 그동안 범행을 부인했던 장모 집 화재에 대해 그가 방화한 것임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 여 '협의체' 제안…야, 제안 거부
국회 쟁점법안을 둘러싼 여야 대치가 이번 주 고비를 맞을 전망입니다. 한나라당이 이른바 '여야정 협의체' 구성을 제안했지만 민주당이 부정적 입장을 밝혀 갈등이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 전국 곳곳 고 김 추기경 추도 미사
고 김수환 추기경에 대한 추도 미사가 명동성당과 용인의 성직자 묘역 등 전국 각지에서 열렸습니다.
▶ '성적조작' 시·도교육청 전면 감사
교육과학기술부가 학업성취도 성적 오류 파문과 관련해 내일(23일)부터 전국 16개 시·도 교육청에 대해 전면
▶ 미 언론사 파산보호 신청 증가
미국 동부 지역 신문사 '저널 레지스터 컴퍼니'가 법원에 파산보호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카고의 '트리뷴 컴퍼니'도 지난해 12월 파산보호를 신청하는 등 미국 언론사의 파산보호신청이 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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