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 수출 증가세…9억달러 흑자
지난달 급격히 위축됐던 수출이 이달 들어 소폭 증가세를 보이면서, 현재 무역수지가 9억 3천만 달러 흑자를 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 외국인, 채권 보유액 증가세로
외국인 투자자들이 최근 고조되는 '3월 위기설'에도 불구하고 올들어 국채 등을 2조원대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채권보유액도 6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 국회 쟁점법안 처리…여야 갈등 지속
국회 쟁점법안을 둘러싼 여야 대치가 이번 주 고비를 맞을 전망입니다. 한나라당이 이른바 '여야정 협의체' 구성을 제안했지만 민주당이 부정적 입장을 밝혀 갈등이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 전국 곳곳 고 김 추기경 추도 미사
고 김수환 추기경에 대한 추도 미사가 명동성당과 용인의 성직자 묘역 등 전국 각지에서 열렸습니다.
▶ 검찰 "강호순 방화 살인혐의 확인"
강호순 사건을 수사 중인 수원지검 안산지청은 "강호순이 그동안 범행을 부인했던 장모 집 화재에 대해 그가 방화한 것임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 금융권·공기업 정규직 채용 실종
올해 상반기에 금융회사와 공기업들이 정규직을 뽑지 않거나 채용 인원을 대폭 줄일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고속철 5공구도 특정업체 '독점'
경부고속철도 2단계 공사의 5공구에도 '불량 침목'을 납품한 4공구와 같은 특정업체
▶ 1월 남북교역 지난해 대비 20% 감소
지난 1월 남북 교역규모가 지난해보다 20% 감소했다고 통일부가 밝혔습니다. 고환율과 국내 경기 침체 그리고 남북 관계 악화가 복합적으로 작용했다는 것이 통일부의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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