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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17개 시·도 교육청과 신학기 개학준비 추진단 화상 회의를 연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유 부총리는 "인천·광주·강원·충남·경북·경남·부산 등 7개 교육청은 (기기가 없는) 중·고등학교 전체 학생에게 기기 지급을 완료했고, 나머지 10개 교육청은 중3·고3에 지원을 완료했다"며 "교육청마다 잘 준비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스마트기기 확보에 관해서는 기초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지원청이 협의하는 것도 필요하다"며 "기초자치단체장협회에서 스마트기기 기증·대여 노력을 시작한 만큼 교육지원청과 협업해 결실이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유 부총리는 "원격수업 기간에 선생님들을 (저작권 침해 우려로부터)
그는 "코로나19로 인한 원격수업 기간에 저작권자의 이익을 부당하게 침해하지 않는 범위에서 (교사들이) 저작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요건을 완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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