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해경찰서는 국회의원 후보의 선거운동원을 폭행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59살 A(여성)씨를 입건했다고 오늘(15일) 밝혔습니다.
A 씨는 그제(13일) 오후 4시 30분쯤 진해구 자은동 거리에서 창원 진해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황기철 후보의 선거운동원을 주먹으로 때리고 홍보 팻말을 뺏어 바닥에 던진 뒤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선거운동원을
황 후보 측 신고로 수사에 나선 경찰은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A 씨를 추적해 어제(14일) 오후 9시쯤 진해에 있는 자택에서 검거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범행 이유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