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주족들이 기승을 부리는 3.1절을 앞두고 경찰이 리더급 폭주족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하는 등 강력히 대응할 방침입니다.
경찰청 관계자는 전국 7대 도시 등 지방청과 경찰서별 폭주족 전담팀을 가동해 모레(28일) 오후 8시부터 다음날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특별단속을 벌일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폭주족이 집결했을
경찰은 또 전국의 리더급 폭주족 4백 명에게 문자메시지를 발송해 3.1절 폭주를 자제해 달라고 당부하고 적발 시 엄중히 처벌할 방침임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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