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 해당 영상 화면 캡처] |
고아라는 지난 5화 방송 말미에 등장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6화에도 등장할 것임을 예고해 익준과의 관계에 어떤 변화가 생길지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6화에서 고아라는 자신의 아버지를 치료해준 익준에게 감사를 표하며 "밥을 한번 사겠다"고 했다. 이에 익준은 "좋다. 오늘 점심 어떠냐"며 제안을 승낙했다. 이후 두 사람은 병원 구내식당에서 식사를 함께했고, 고아라는 포크를 활용해 짜장면을 먹었다.
이를 본 익준은 "이제 밥 잘 먹네요"라고 말을 건넸다.
고아라는 "그때는 제가 이틀에 한 끼 먹던 시절이라. 많이 힘드셨죠. 죄송해요"라고 답하면서 갑자기 "그것 때문에 헤어지자고 했던 거냐"고 물었다.
'헤어지자고 한적 없다'고 답한 익준에게 고아라는 "그럼 제가
고아라는 "잠수 탔다가 다시 연락했는데 전화 씹지 않았냐. 한 30통"이라고 받아쳤다. 29통이라고 정정한 익준의 말에 고아라는 "좋겠다 별거 다 기억해서"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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