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방위 점거…"추경 협조 않겠다"
미디어 관련법 상정으로 민주당이 국회 문방위 점거를 이어가고 있고 정세균 대표는 추경예산에 협조하지 않겠다고 밝히는 등 여야간 극한 대치 상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 여당 "논의 절차"…청와대 "합의 기대"
여당은 미디어법 상정이 논의절차일 뿐이라며 진화에 나섰으며 청와대는 쟁점법안에 대해 대승적 합의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 "비닐하우스촌에 주택 공급해야"
이 대통령은 다자녀 가구에 분양 우선권과 분양가 인하 혜택을 주라고 지시했습니다. 주택은 서울 경기 도심의 비닐하우스촌에 지으면 인프라 부담이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 공시지가 10년 만에 하락 '세금 줄어'
전국 표준지 공시지가가 10년 만에 처음 1.4% 하락해 세금부담이 줄어듭니다. 16개 시도 가운데 인천과 전북이 오르고 수도권은 낙폭이 컸습니다.
▶ "등급제 무혐의"…'고대 감싸기' 논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고려대 고교등급제 적용 의혹과 관련해 "문제 없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고려대는 즉각 환영했지만 대교협이 '고려대 감싸기'를 한 것 아니냐는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 '개입 의혹' 촛불재판…"부적절 개입 없어"
지난해 촛불집회 관련 재판 과정에서 서울중앙지법 형사 수석부장판사가 개입했다는 의혹이 일고 있는데 대해 대법원은 부적절한 재판 간섭이 없었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 공무원 '봉급 반납' 확
장 차관급에 이어 행정안전부가 5급 이상 공무원의 봉급을 최고 5% 반납해 소외계층 지원에 나섭니다.
▶ 해병 9명 음주 화물차에 치여
어젯밤 백령도에서 도롯가를 행군하던 해병 9명이 음주운전 화물차에 치여 1명이 숨지고 8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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