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구피 출신 보디빌더 이승광이 4·15 총선 결과에 대한 막말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16일 이승광은 자신의 SNS에 4·15 총선에서 민주당이 통합당을 압도한 의석수 이미지를 게재한 뒤 "개헌은 이제 공산주의로 갈 거란 것과 모든 법안을 자기들 맘대로 바꾸고 통과할 수 있다는 얘기"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진짜로 사회주의 시대가 왔다. 뽑은 당신들은 앞으로 불만이 생겨도 국가를 위한 헛기침 손가락질 자유는 없어진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조작된나라 #공산
이같은 발언에 대해 논란이 일자 그는 현재 SNS 계정을 삭제한 상태다.
1996년 구피 멤버로 데뷔한 이승광은 보디빌더로 전업했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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