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공무원의 '과로사'를 예방하기 위해 각 청사에 휴면휴게실을 만들고 운동시설을 확충하는 등 공무원 건강 챙기기에 나섰습니다.
행안부는 올 6월까지 건강증진 시설을 갖추지 않은 청사에는 즉시 설치하고, 세종로, 과천, 대전 등 3개 정부종합청사에 운동처방사와 지도사와 같은 전문인력과 장비를 보강하도록 했습니다.
행안부는 공무원 건강관리 관련 지침을 마련한 것은 2004년 이후 지난해까지의 공무상 사망자 71
행안부 관계자는 "최근 공무원 사회에 건강에 대한 불안감이 퍼져 개인 건강과 업무 능률을 동시에 향상시킬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한다는 취지에서 지침을 마련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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