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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흥도서 25t 화물차 전신주 충돌 후 전복…50분간 정전
기사입력 2020-04-27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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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2020-05-04 18:05
오늘(27일) 오전 6시 25분쯤 인천시 옹진군 영흥도 한 도로에서
25t 화물차가 전신주를 충돌한 뒤 수로로 추락하며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 59살 A 씨는 크게 다치지 않았으나 전신주가 파손되며 영흥도 일부 가구에 50분간 전력 공급이 중단됐습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운전자는 부상이 경미해 직접 사고 처리를 했으며 구급차로 병원 이송은 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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